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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쩌다가...
게시물ID : humorstory_2794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솔로는술로
추천 : 0
조회수 : 258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4 23:31:20
여친이 음슴으로 음슴체 쓰겠슴 그리고 반말도 있을수도 있겠음.

고3때 일임. 

고1때 바람막이를 중딩한테 빼앗긴 내 친구녀석이 있었음. 

이녀석은 공부도 못하지만 돈이 많은 애였음. 그래서 바람막이 뺏겨도 그냥 웃고 넘겼음.

그래서 이녀석 한테 바막이라고 디스를 많이 날림. 

하여튼 이녀석이 보충시간때 야자째자고 꼬셨슴. 

근데 어제 내가 학원간다고 구라치고 야자를 쨌음. 그래서 또 한번더 째려면 무단으로 째는 수 밖에 없었음.

선생님한테 맞기싫어서 그냥 야자한다고 했음. 

그리고나서 보충수업끝나고 난 저녘먹으로 갔음. 저녘 다 먹고 와보니 가방이 사라짐.

내 가방이 사라져서 한참 찾고있는데 문자가 오는 거임.

"니 가방 내가 가지고 있으니까 야자 하지마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쉬발 이 새끼때문에 그날 무단으로 야자 쨌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째고 바로 피방가서 놀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다음날 담임이 나만 때림. 이새끼는 학원간다고 구라쳐서 지만 살았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글 같은거 잘 못쓰겠음. 그냥 재미 없는거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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