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말하면 잃을것이 적었던 후보가 사퇴할 수 밖에 없었을 것입니다

 

민주당 유일 후보인 문재인

 

무소속 안철수

 

문재인이 포기한다면 민주당은 길을 잃었겟지요. 안철수는 민주당의 개혁을 강하게 원하고 있었으니..

 

세상을 바꾸자 하는 열정은 같았으나 현실적으로 문재인은 민주당이라는 짐을 짊어지고 있었으니 특수한 상황을 제외하고는

 

포기하기가 쉽지 않았을 것입니다.

 

하지만 안철수 후보는

 

아직 젊고 문재인 후보의 확실한 의지와 생각만 확인 한다면 내려놓을 생각을 애초부터 하고 있었을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토론에서도 오히려 후보들 자신이 미처 생각치 못했던 오류나 그런 부분을 지적해주고 방비책을 미리 만들 수 있게한 자리였다

 

는 생각도 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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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동안 문재인이 어떻게 정치적 개혁을 하느냐에 따라 안철수의 역할도 다시 명분을 얻게 되겟지요

 

우선은 단일화 후보가 정해진 이상믿고 가야 합니다.

 

참고로 전 안철수 지지자 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