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누나가 횡단보도에서 사고가 났습니다.. 파란불때 건넜는데 갑자기 우회전 하는 차량이 속력을 내더니 자기를 박더랩니다.. (아마.. 운전자는 먼저 빨리가서 피해서 갈려는데 보행자가 그렇게 빨리 나올줄 몰랐던거 같아요..) 어쨋든 붕떠서 바닥에 나뒹굴 정도로 조금은 심한 사고 였습니다. (완전 크게는 다치진 않았어도.. 다친정도는 있음.)
그리고는 그 운전자는 피해자를 태우고 근처 병원에 데리고 가서 병원에 눞혀놓고 급한 업무가 있다면서 병원을 빠져나와서 경찰서에가서 자기가 유리한데로 진술을 한것이죠. 그 운전자..는 아줌마인데 보험회사 직원이더군요.. 어떻게 해야할지 안다는거죠.. 횡단보도에서 안치고 횡단보도 밖에서 쳤다는둥~ 갑자기 보행자가 튀어나왔다는둥~ (나참.. 괴씸해서...)
그리고는 경찰들이 왔지요.. 다행히 누나는 사건의 순간순간이 기억이나서 사실대로 진술을 했지요 그러더니 경찰들은 말이 다르자 좀더 알아볼려고 했고..
그리고 경찰이 빠져나가자 그 아줌마는 애절하게 간청하더군요.. -_-;; 합의 보자고.. 선처를 부탁한다고..
참내... 그렇게 병원에 내팽겨쳐놓고는 간다음에 경찰에서 거짓진술하고.. 그리고는 선처? 웃기더군요..
그래서 그런데.....
이거 형사법 민법 그런거 등등 다~ 저희 누나한테 도움이 될 수 있는거 자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 앞으로 어떻게 해야하는지도... 저희 아버지가 보험회사 직원인지라..
뭐 그냥 아버지에게 맡겨도 괜찮겠지가.. 아니라.. 저두 좀 알고 싶고.. 아버지가 빠뜨릴 부분도 있을거 같아서.. 질문드립니다.
오유님들.. 제발 부탁드립니다.. 베오베는 아니더라도 베스트에 가서 많은 이들의 도움을 원합니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