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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340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고민고민Ω
추천 : 1
조회수 : 43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19 22:09:41
얼마전 백수 생활을 청산하고 취업에 성공했는데...
그래도 고민이네요...
결혼은 했고 애도 한명 있네요...아직 어려요..
집에서 떨어져 주말 부부 정도로 지내는데 아내나 아이가 좀 힘들어 하네요...
일은 괜찮습니다..적성에도 맞는거 같고 회사 비젼이나 뭐 복지 이런것도 좋구요..
그러다가 집에서 출퇴근 할 수 있는 거리에 회사에도 덜컥 합격해 버려서 좀 고민하다가 결국
가족이 우선이다 싶어서 집에서 출퇴근 할 수 있는 회사에 다시 취업했습니다.
그런데...여긴 일이 정말 맞지가 않아요...꾹참고 일하면 못할건 없겠지만...
집에와서 와잎이랑 애를 보면 좋지만...한편으론 일할 생각을 하니 갑갑하기만 하고...
이미 그만둔 회사긴 하지만 거긴 다시 연락해서 죄송하다고 하면 다시 받아줄 수도 있을거 같구요..
요약..
회사1- 주말부부(혹은 주중에 한번내려와서 얼굴볼수 있음)로 지냄. 회사 전망 좋음...복지도 괜찮음. 일 에 대한 적성도 나랑 잘 맞는거 같음...
회사2-집에서 출퇴근 가능. 회사전망은 그럭저럭..복지는 뭐 별로...복지랄 것도 별로 없음..일에 대한 적성이 나랑 잘 맞지 않음....
정말 고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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