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든 하루의 일과를 보내고
안락한 침대에 누워 패드로 하스를 하는게 낙인 직딩에게
요즘 신규 카드들로 구성된 새로운 덱을 시험하며 등급전을 대충 돌리고 있었습니다.
제가 요즘 하는 덱은 공포마+남작 리븐데어 조합으로 말가니스로 화려하게 한방 넣는 덱입니다.
문제는
상대가 사제였다는 것이죠....
진짜 ㅅㅂ 아나
지금도 생각하니 빡치는데
3턴 생훔
5턴 공허방랑자 + 공포마
상대도 드로우가 별로였는지 필드는 오히려 제가 장악
제 핸드에는 공포마는 없는데 남작 리븐데어가 있는 상황 공포마만 나오면 완성인데
빌어먹을 사제놈이 요즘 쓰지도 않는 마음의 눈 시젼
핸드에 6장에 카드중에 동전이나 가져갈 것이지 빌어먹을 남작리븐데어를 가져감
필드 공포마4마리 남작 거기에 다른거 하나 깔더니 마지막에 10/10이 되어버린 서리군주(아 진짜 초심자의 운이 이렇게 뜨는구나)
게임 터짐
사제는 욕 먹어도 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