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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344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띵띵잇힝★
추천 : 1
조회수 : 525회
댓글수 : 5개
등록시간 : 2011/12/19 23:21:37
후ㅠㅠ 20살 여자인데요 LG계열의 대기업 회사에 잘 다니고있다가
회사사정이좋지않아 짤려가주고 집으로돌아온지 벌써 2개월째에요ㅠㅠ
고등학교 졸업하고 집에서 쉬다 4월달에 입사를하고 10월달에 퇴사를하여
벌어놓은돈도 많지않고 아ㅠㅠ 핸드폰비내랴 보험비 내랴ㅠㅠ
펀드도 하고있었는데 김정일분 돌아가셔서 확 내려앉았음ㅠㅠ
저 어떡함ㅠㅠ 집에서 부모님얼굴보기 죄송해서 지금은 자취하는친구네집에
얹혀서 알바하며 살고있는데 버는돈은 고스란히 적금으로 들어가야되죠 핸드폰비내야되죠
보험비들어가죠ㅠㅠ 제 친구도 학비버느라 알바를뼈빠지게하는대도
남는게하나도없어요 흐엉ㅠㅠ 거의 라면으로 끼니를해결하고ㅠㅠ
세끼도 꼬박 못먹어서 배고픈데 자취방 밖으로나가면 통닭냄새 아우ㅠㅠ
침이뚝뚝ㅠㅠ 오늘도 역시 배고픈밤이네요ㅠㅠ
여러분들도 모두모두 힘내서 우리모두 취업해보아요ㅠㅠ
화이팅해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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