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때는 비트코인이 아직 무엇이 될지 모르는
"실험의 대상"이기 때문에 관심을 갖어볼 필요가 있다는 글에서도
"기독교 싫다는데 왜 성경 알려줄려 하냐" 같은 닥반이었어요.
저는, 재미를 보고 있지만, 아직도 이게 도대체 뭔지 모르겠다는 평가는 그때와 같습니다.
그래서 그때 받은 닥반이 많이 억울하진 않아요.
하지만, 무언가 새로운 게 나오면 항상 이렇다는 건
우리 모두가 조금씩 배워갔으면 좋겠습니다.
실험결과로만 말하는 과학계에서도
기존과 다른 새로운 게 나오면 무조건 닥반먹다가
서서히 시간이 지나면서
본격적으로 평가되는 경우도 많았으니까요.
기존과 다름을 배척하기 보다는
알아서 더 까자? 정도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