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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회합니다.
게시물ID :
diet_25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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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달곰보살
추천 :
2
조회수 :
14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08/26 21:48:42
수영장에 가서 열심히 운동을 했습니다. 발목인대파열 때문에 몸무게 조절을 하라는 의사님의 권고였습니다.
집에 오고, 저녁식사를 했습니다.
저지방 우유를 사 들고 오니, 반짝이는 노란색 봉지가 보였습니다.
그렇습니다.
그것은 죠리퐁이었습니다.
한 손에 우유를 들고 있자니 도저히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오늘 두 봉지의 조리퐁을 순식간에 헤치눴습니다.
큰 봉지로요.
참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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