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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25353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글쎄Ω
추천 : 0
조회수 : 1020회
댓글수 : 29개
등록시간 : 2011/12/20 02:58:19
부모님 몰래 삼수 하겠다고
휴학까지 했는데
삼수 실패
수능 끝나고 한달 내내 히키고모리 생활 하면서
환불받은 학비 탕진 (40만원... 부모님이 준 용돈도 있는데 거기다 + 학비 탕진했어.)
이제야 정신 차리고 알바 구하려는데
알바는 구해지지 않고
절망.
친구가 개새끼라고 욕해줬는데
도저히 뭘 해야 될지 모르겠어서
절망적이어서 또 그 놈의 학비를 털어서 폭식하고 있는 중
죽을 것 같기도 하고 개새끼 같기도 하고 내 자신이
뭘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다...
부모님께 뭐라 말씀 드려야 할지도 모르겠고...
누가 날 살려줘 뭐 이런식으로 도움이라도 요청하고 싶은데
다 내 잘못이니까 어떻게 도움 요청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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