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국민들을 속이고 대통령이 된 그 자체가 잘못 된 것이다.. 무얼 속였냐고 또 개거품을 물고 달려들겠지??
말도 안되는 공약들로 국민들을 속이고(도대체 상식 밖의 공약들에 속아넘어간 사람들은 멀까..) 그걸 믿고 찍어준.. 국민들의 잘못도 있겠지만 아마도 먼가 희망이랄까 바라는 것들이 많아서.. 믿고 찍었겠지.. 믿을 사람을 믿어야지.. ㅉㅉ
어떤 말도 안되는 공약이었냐구?
*국민 연금문제 이회창:연금고갈이 우려되니,보험금 받는 율을 줄여야한다 노무현:이회창 후보의 말대로 하면 국민연금이 노인들 용돈 밖에 안된다.. -당시 상황으로 봐서 노무현 후보자의 말은 도대체가 말이 안되지만.. 듣기에는 더 좋아보인다.. 연금을 더 많이 준다는데 누가 안뽑겠나..
*경제 성장률문제 이회창:6%성장을 하겠다. 노무현:너무적다. 7% 성장을 해내겠다 -또 나왔군.. 7% 라고 하는데 누가 안뽑겠냐고.. 아예 10% 라고 안한게 다행이다..
*주식시장 이회창:주식거래세를 내리겠다 노무현:2,000포인트 시대를 열겠다.. -마찬가지..
*행정수도 이전 이회창:40조원의 비용이 든다 노무현:4조원이면 된다..이회창후보 말은 이해가 안된다.. -나중에 나온말로는 100조가 될지 그 이상이 될지 가늠하기도 힘들었었지.. 말이 되냐고.. 4조? 허허
*군생활 이회창: 현실적 고려차원에서 군생활을 2개월 감축해야한다.. 노무현:4개월은 줄일수있다.. -4개월 줄여준다는데.. 군인들 다 찍고 군인 보낸 부모들 다 찍고.. 안그래도 군 문제에는 엄청난 약자인 이회창씨(정말 그가 아들에게 그럴줄은 세상 사람 다 몰랐지).. 여기에 아주 말도 안되는 공약으로 타격을 주는구나..
이밖에 수많은 공약들이 지금 어떻게 되었는가...
노무현 대통령 150개 핵심공약중 이행된것은... 호주제 폐지와 국가정보원장 검찰총장 경찰청장 등에 대한 인사청문회 실시 단 2개(1.3%)뿐이다 이행은 못하더라도 꺼꾸로 가는 공약들만 이야기해도...
공약내용:과세표준 3000만원 이하 근로자조세부담 경감 현실:근로소득세 전년대비 2003년9.8%, 2004년 17.4%,2005년 12.4% 계속증가
공약내용:정부 산하 각종 위원회와 산하단체를 정비해 정부효율성을 높이겠다 현실:2002년 13개였던 대통령직속위원회가 현재 23개로 늘어 역대정권중 최고 기록
공약내용:집중적인 국가채무 관리로 재정의 건정성 확립하겠다 현실:국가채무 2002년 133조 원에서 2005년 248조원으로 증가 국내총생산 대비 국가채무비율 2002년 19.5%에서 2005년 30.4%증가...
공약내용:7% 신성장 정책으로 안정된 일자리 제공하겠다 현실:올 5%성장을 가정했을때 노무현 정부 평균 경제성장율 연 4.1%
이밖에 70%중산층 시대 개막...노인일자리 50만개 배출..유아보육비 50%지원.. 교육재정 GDP 6%확충..세계 1등 기술 100개육성...등등..말하자면 속된말로 날샌다..
이정도면 거의 사기꾼수준 아닌가.....
공약(公約)이 공인된 약속이 아니라.. 말 그대로 공약(空約)-말 그대로 껍데기 뿐인 약속 이 되는 것을 제대로 보여준 사례라 할 수 있지..
물론 정치꾼들의 공약은 말 그대로 공약(空約)이 되는게 어찌보면 당연하지만.. 상식밖의 저런 공약들로 국민을 현혹하고 현혹당한것은 한심하다는 말 밖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