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동호회에서 생각나는 하드락 Best 앨범 5장을 말해보라더군요.. 그래, 두서없이 몇자 적었드랬습니다.. 적고보니, Stratovarius만 빼고는 전부 어렸을때(?) LP로 구입한 것들이군요.. --------------------------------------------------------------- 러쉬(Rush)의 Moving Picture
: 3인조 캐나다의 락 밴드였지요.. 2112의 명반으로 부터 시작된 그들의 걸작 앨범들은, 어느것 하나 버릴것이 없답니다. 그들의 오프닝곡 Tom Sawyer... 지금도 환상입니다.. 솔직히 프로그레시브 메탈의 시조격이라고나 할까?
퀸(Queen)의 Queen 2
: 멜로딕 메탈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퀸의 그늘에 있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요? 모든 멜로딕 메틀계 아티스트들의 우상이기도 했던 퀸.. 그들의 초기 앨범중 2집 앨범은, 프로그레시브 하드락의 효시로 보아도 무방할 것입니다.
알카트라즈(Alcatrazz)의 Live Sentence
: 스틸러(Steeler)의 잠깐의 충격에서 , 완전히 "졸도"라는 엄청난 기교를 보여준 사나이.. 잉베이 맘스틴(Yngwie Malmsteen)의 최절정 무공의 라이브 앨범.. 한번씩 보컬에서 삑사리 내는 그라함 보넷(Graham Bonnet)도 이때만은 죽음이었습니다.
디퍼플(Deep Purple)의 Machine Head
: 하드락의 교과서라고 할수 있을까요? Highway Star 와 Smoke on the water ... 아~~ 지금도 잊어버리지 않고 칠수있는 몇안되는 애드립 들이죠... ^^ 최절정 디퍼플 2기의 멤버들이 보여주는 최상의 음악들.. 리치 블랙모어, 이안길런, 이안 페이스, 죤로드 그리고 로저 글로버.. 락 역사상 길이남을 사나이들의 최상의 컴비네이션입니다..
스트라토바리우스(Stratovarius)의 Episode
: 이론의 여지가 없는 최상급 앨범입니다. 솔직이 이 앨범전까지의 Stratovarius는 그냥 일류였지만, 이 앨범으로 인해 초일류가 되었습니다. 두명의 티모가 보여주는 기타와 보컬.. 앞으로의 바로크는 티모 톨키의 손가락에 있다고도 할수 있겠지요.. 이 앨범만은 CD입니다.. ^^ 그리고 30대에 구입했군요.. ^^
헬로윈(Helloween)의 Keeper of the the seven keys 2
: 멜로딕 메틀의 시조? 그리고 그 시조의 최상의 앨범? 아무도 딴지를 걸지 못하겠죠?.. 특히나 싱글, Keeper of the the seven keys는... 제 무덤까지 가지고 갈 음악입니다... 그 환상적인 미카엘 키스케의 목소리라니....
두서없이 적고보니 6장이군요... ^^ 그리고 적고보니 그럭저럭 하드락에 헤비메틀 계열이군요.. 메탈리카(Metalica), 랩소디(Rhapsody), 판테라(Pantera) 그리고 CoB(Children of Bodom) 정도가 빠진게 조금 서운한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