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쇼미더머니에서 BI의 오글거리는 무대를 무쟈하게 비난했는데 오늘 그 비하인드 스토리와 무언가 죽어라 애쓰는 그저 열심히 사는 사람이었다 생각하니.. (물론 그 멘트는 여전히 웃기지만) 여튼 나는 그렇게 어린 나이에 아니 그 친구보다 수년을 더 살았지만 억울한 만큼 열심히 최선을 다해 살아본 적이 있나 싶네요
사람이 살면서 무조건 일등, 언제나 최선을 다할필요는 없지만.. 그래도 인생에 한번즈음엔 나 자신을 위한 또는 내가 소속된 무엇을 위해 죽을 힘을 다해서 노력하는 사람이 되도록 해보고 싶단 생각이 들 정도로 어리지만 오늘만은 배울게 많은 BI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