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중고차딜러 얼굴에 먹칠하는 범인중에 하나인 "중고차허위매물"에 대해 알아봅시다. 많이 없어졌다고 하지만 아직도 일부 허위매물 전문상사가 많이 있습니다. 당하지 않는방법은 의외로 간단합니다. "누가 봐도 싸고 좋은 매물은 없다!" 를 기억하시면 됩니다. 하지만 공교롭게도 좋은차는 싸게 팔지 않지만, 나쁜차는 비싸게 팔 수 있다는것이죠 ^^
허위매물에 속으면 정말 이정도로 화가 납니다. 하지만 허위매물 취급하는 중고차딜러들은 절대 인정하거나 사과 하지 않겠죠? 온갖핑계를 대가며 다른차를 팔려고 애쓸껍니다. 이것이 목적이니까요. 일부 깡패같은 딜러들은 오히려 싸우자고 덤벼들지도 모릅니다.
TIP. 요즘은 허위매물 당했을때 "112"에 신고하면 경찰출동 합니다!
이러면서도 계속 허위매물을 하는 딜러들의 이유가 있습니다. 하루에 10명방문하면 1명 정도는 성공 하는겁니다. 예로 1천만원짜리 자동차를 700만원에 올려놓으면 전국에서 모여들겠지요. 물론 당연히 있다고 방문을 요청하고 왔을때 작업되면 하고 아니다 싶으면 돌려보내면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기때문입니다.
소비자분들이 가장 많이 아는 "허위매물"이란? 저렴한 차량을 광고한 후 방문했을때 없다고 하는 경우 입니다. 하지만 이 방법 한가지 뿐만이 아닙니다. 그래서 허위매물에 당했다는걸 모르고 안내받은 차량 말고 다른차량을 구입하게 됩니다.
1. 매물이 계약되었다고 하면서 다른 차량을 보여줍니다. 2. 방문하니 전화를 받지 않습니다, 다른 안내자가 접근합니다. 3. 시승을 나갔다고 하면서 다른 차량을 보여줍니다. 4. 무사고로 알고 갔지만 침수차, 접합차,사고차등의 문제가 있습니다. 5. 정비상태가 않좋다면서 다른 차량을 권합니다. 이렇게 여러가지 방식의 "허위,미끼" 매물이 있습니다.
이상하게도 허위매물에 한 번 당해본 사람이 오히려 더 많이 당합니다. 한 곳에서 당하고 돌아온 후 다시 인터넷 검색을 시작하겠지요^^? 이미 머릿속에 시세보다 저렴한 가격의 기대감이 있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정상적인 금액은 눈에 안들어 옵니다. 또다시 아주 저렴하고 좋은 차들을 검색하고 전화문의를 합니다.
"제가 A업체에서 허위매물에 당했는데, 거기는 정말 있는겁니까?" 그럼 그쪽에서도 저희는 정말 있는 매물이라고 방문하시면 시승도 할 수 있다고 합니다. 결과는 뻔하겠지만, 혹시나 하는 기대감에 다시 허위매물로 향한다고 하네요 ㅠ_ㅜ; 어쩌다 싸게 구입했다고 기뻐하실 수 있습니다, 당신이 모르는 뭔가가 있지 않을까요? 중고차시세 모르는 바보딜러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중고차시장은 레몬시장이라고 합니다. 레몬의 속은 열어보기 전엔 알 수 없습니다. 품질을 소비자가 알 수 없기 때문에 겉모습 예쁘고 저렴한 불량품만이 시장에 돌고 도는 상황을 말한다. 품질 정말 최고급 차량은 비싸기 마련입니다. 소비자는 눈에 보이는것과 저렴한 가격을 추구 하기때문에 이런 고품질의 차량들은 매매단지에 묶여 있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저는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싸구려 차량을 찾지마시고, 정확한 시세대로 상태 좋은 차량을 찾으시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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