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이세상에 너무 나쁜 어른들이 많은것같다. 어린마음에 상처받는것도 모르고 ..막말하고 자기가 막말하는지도 모르고.. 억지부리고...과장하고 내가 잘못한건 요만큼인데 완전 이상한 사람 만들고... 수능 끝나고 교실 밖을 벗어나니 진짜 세상이 무섭다는 걸 알았다. 무서운 사람들 너무 많다. 고깃집 점장님..솔직히 어떤 고기가 다 팔렸는지 알려주지도 않았으면서 삼겹살 이인분이요~이런식으로 얘기하면 이새끼야 삼겹살 지금 없는데 씨발 도살장에서 죽여서 지금 해오리?아오 씨발 이러고ㅡㅡ아나한테 얘기도 안했으면서 내가 점쟁이냐 그걸 알게 아진짜 그리고 학생부장선생님이랑 영어선생님 ㅡㅡ 솔직히 내가 운없게 머리염색한거 걸렸는데 엄마 불러와 이러고 엄마 일한다니깐 무슨 일해?이래서 백화점이요 그래서 어디백화점? 이래서 신세계요 이러니깐 비웃고 .. 우리보고 술집여자같다고 하고..아 진짜 그냥 갈색일 뿐인데 ㅡㅡ 아 염색도 나보다 더 심한 애들 많은데 자기네 반 애들 안 잡고..딴반애들만 잡고 아 진짜 왜케 불공평하지 내가 잘못한것도 있지만 왜이렇게 막말을 해야 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