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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53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아이유어른유
추천 : 2
조회수 : 299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04 22:06:32
이별을 맞이하는 시간은
내 머리위의 별들이
내 발 밑으로 가는 시간.
하늘의 별을 세어도
끝나지 않는 무수한 이동.
아득하고 아득한 시간.
넓은 시간 속 방황하는 나.
이별을 정리하는 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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