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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5362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떠톨이★
추천 : 1
조회수 : 387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09/25 22:04:02
눈팅만 하는 20대백수남입니다ㅋㅋ
암울하고 재미없는 내 인생에 한가지 소소한 일이 생겨서 글 남겨 봅니다
이런게 음슴체라는 거임?
마트에서 빵이랑 몽쉘 두유 샀음
9300원 나옴
만원 줄려고 했는데 실수로 천원 한장 내밀었다가ㅋㅋ
황급히 다시 만원을 줌ㅋㅋ
근데
이 알바가ㅋㅋ
여잔데ㅋㅋ 고딩에서 20대초?
7천원을 거슬러줌ㅋㅋㅋㅋㅋㅋ
7백원 줘야 하는데ㅋㅋㅋ
첨엔 나도 그러려니 하고 받음
밖에 나와서 근데 왜 잔돈이 없지?? 하고 의심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알고 보니 7천원ㅋㅋㅋㅋㅋ
상황 파악 하고
알바생 슬쩍 한번 본 후 ㅌㅌㅌㅌ
지금 3천원 어치 빵이랑 두유 먹는 중
빵만해도 2천원 넘고, 두유 비닐에 담겨 있는거 6개짜린데..
아ㅋㅋ 예전에..초딩때 백원 받을거 5백원짜리로 받아서 돌려주기도 했었는데
나도 이제 세상에 물들었구나ㅋㅋㅋ
때묻지 않았던 예전이 그립기 보단 알바님 고마워용ㅋㅋ
개콘의 한 코너가 생각 나네요..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요약..
돈. 굳! 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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