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살 남자 오징어입니다ㅋ
종강하고 여태까지 백수생활을 하던차..
내일부터 알바를 시작하게되었습니다
걍.. 아웃소싱업체를 통해 하는 생산직 알바인데...
일도 힘들고 페이도 일당 8만원으로 좀 쌘 알바입니다
제가 방송을 배우는지라 카메라를 장만하기 위해
큰돈이 필요했는데, 이거로 한달 조금 넘게 미친듯이
한다면..
카메라를 제 실력에 걸맞은 카메라를 구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집안 막둥이라 부모님의 사랑을 독차지하며 살아
알바 경험도 많지 않은 저인데다
어머니는 생산직 힘들다고 반대하시며
아버지는 카메라를 사주시겠다고 하지만
학비 내주시는 것만 해도 감사한 저로썬
거절하고 제 힘으로 일해 돈을 벌어사고 싶어서
알바를 찾게 되었고.. 방학기간동안 장비를 살수 있는
돈을 주는 생산직 알바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업체에서도 힘들거라고 해서 약간 흔들리기도 했는데
카메라를 향한 제 욕망이 두려움을 물리쳤습니다ㅋ
고작 생산직이고 힘을 많이 써야하는 일이지만..

이 힘든일 중간에 포기하지 않고 끝까지 할수있게
응원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지금 집가는 중인데 가서 한잔 해야겠습니다

Show me the money!

돈이 필요해!

사랑합니다 오유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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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소릴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