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MC 유재석이'패떴'에서 하차할 것이라는 보도에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가운데 유재석이 하차하면 프로그램 자체가 폐지되는 것 아니냐는 의견이 힘을 얻고 있다.
"유재석이 '패떴' 측과 2010년 1월 말 방송분까지 출연계약을 했고 계약을 연장할 의사가 없다”고 전했다. 유재석이 '패떴'을 하차하기로 결정한 것은 아내 나경은이 임신 5개월째 들어서면서 가정에 더욱 충실하기 위한 것이라고.
그러나 '패떴' 제작진 측은 “유재석과 재계약 문제를 협의 중으로 하차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고 전했으나 SBS측은 이미 후속작을 모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금까지 알려진 후속작은 지금까지 한번도 시도 된적이 없는 것으로 예능과 오지탐험이 결합된 형식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촬영 기간만 1년을 잡고 있어 한번 떠나면 최소 1년 동안 한국을 떠나게 된다. 촬영팀은 현지 촬영분을 항공편으로 한국으로 보내고 한국에서 편집후 방송하는 새로운 형식이다. 출연진도 이미 몇명은 확정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김종민,천명훈 등은 이미 확정 됐고 메인 MC를 섭외 중이나 프로그램 특성상 미혼이어야 가능할 것 같아서 난항을 격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