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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readers_253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izro★
추천 : 1
조회수 : 29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6/06/05 08:19:54
1차원은 점의 연속 2차원은 그 1차원의 누적, 2차원의 누적으로 3차원이 생성된다.
나는 시간에 따라 이 3차원 공간이 연속적으로 이어지는 4차원 에서 이동중 길을 잃고 나약하고 별 볼일 없는 육체에 불시착 하였다.
나는 나에 대한 4차원적 특질을 고치려 낑낑 대고 있는 도중에 나와같은 개체를 발견하였다.
좀 모자라 보이는 듯 했지만 나는 차이점이라 이해하기로 하고 흐르는 시간속에 특이점을 찾기로 했다.
" 나 심심해"
그 이상한 개체는 나에게 의사소통을 시도했고 나는 귀찮아서 그에게 내 은행 카드 를 던졌다.
"왜 플라스틱 조각을 주는거야?"
나는 아직 이 카드가 쓰이지 않는 시공간 이라는 것을 인지하고 지폐를 종류별로 꺼내 주었다.
"뭐야 이 종이는?"
"돈이야"
"이게?"
"어. 아니면 이거라도 가져가"
나는 작은 금괴 하나를 지폐 더미 위에 얹었다.
"이걸 가지고 가면 사람들이 너에게 뭐라도 해줄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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