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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gm]자근 하마 이야기
게시물ID : humordata_100352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뮈
추천 : 3
조회수 : 1069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2/02/15 19:50:51
작은 하마 이야기 by kkamandal 현재 원본 리플란은 성지순례를 빙자한 침략와 냄새 맡고 온 일본계 혐한들의 개드립으로 세계구급 민폐를 끼치고 있다. 해외권 웹사이트를 이용할 때는 언제나 매너를 지키도록 하자. 하마한테 ㅈ돼봐야 정신을 차리지 해외의 웹툰 "Poorly Drawn Lines"의 한 화. 원제는 작은 하마와 작은 열차(Tiny Hippo and the tiny train). 하마와 열차, 까마귀가 함께 나오는, 동화 형식을 취하는 보기 드문 웹툰이다. 내용은 해당 만화에서 보다시피, 작은 하마가 열차 장난감을 가지고 있었는데 작은 까마귀가 그것을 훔쳐간다. 산 넘고 물을 건너 까마귀를 쫓아간 하마는 용기를 내어…… 까마귀의 배때지에 칼빵을 놔 주고 열차를 되찾아 온다. 처음에는 훈훈한 그림체에 동화처럼 보이는 분위기였다가, 갑자기 하마가 까마귀를 죽이면서 급격히 반전되는 분위기가 압권이다. 번역도 아주 적절하게 되어 있다(...). 마지막 컷에 확대된 작은 하마의 얼굴은 사람들에게 오묘한 감정을 느끼게 만든다. 작은 하마는 원래 건드리면 X되는 놈이었을까? 아니면 까마귀가 열차를 빼앗아 간 것을 계기로 급격히 흑화한 것일까? 무한한 의문을 불러 일으키게 만든다. 이 중에서 마지막 장면인 '아주 X되는거야' 부분은 짤방화되어 돌아다니고 있다. 그런데, 사실 위 번역본은 번역자가 주소 유출 금지 커뮤니티에 올려서[1] 같이 웃자는 목적으로 찰지게 번역한 것이었다. 그러나 점점 바깥으로 퍼져나가면서[2] 원 번역자[3]와 사이트의 사람들은 불편해하며 사이트 내 자료의 저작권에 관한 토론을 했다는 그렇고 그런 사정이 있다. 사실 하마는 원래 건드리면 X되는 동물이다. 하지만 배때지에 칼빵을 놓지는 않는다. 항목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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