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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교때 최악의 선생님..
게시물ID : humorstory_27963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ㅇ우리엄마ㅇ
추천 : 4
조회수 : 115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5 19:56:17
어떤 분 글읽어보다.,, 저도 문뜩 아직도 잊쳐 지지 못하는 괴 씹한 선생년이 있습니다.

제나이 30입니다.. 아호;; 벌써;; 

초등학교 3학년때일.. 아직도 생각나네,.,.

그때는 국민학교라 했네요..

도시락을 싸갔을때 점시시간때 까먹고 있는데.. (그땐 선생님들도 도시락싸같고 왔음.. )

선생님..아니 그냥 선생이라 하겠음.. 선생이 제반찬을 보더니.. 맛있겟네.. 하면서..

몃개 가져가서 처묵하는거임..그때 저희집은 가난했음;;ㅡㅜ 정말 옷은 친척 형들옷가져와서 입을만큼..

돈주고 산옷이 없었음;; 그때 유난히 반찬이 꼬치 랑.. 동그랑땡.. 부침전.. 이것저것 다양하게 

싸왔을때 였음.. 전날 큰집에  제사라  제사 지내고 가져온 반찬이었음 ㅜ,ㅡ.

저희 큰집은 좀 살음  ;; 그렇게 싸가지고 온 제 반찬을 몃몃 들고 가시더니.. 맛있네 하면서 처묵.

그렇게 몃칠간 제사 음식으로 반찬을 싸왓음;그렇게 몃일간 제반찬 뺏어 먹음..

제사 음식 다떨어지고 반찬 싸올게 없어 달랑 깍두기에 밥 싸왔음.. 그떄 부모님이 하루가 멀다 하고

싸우셔서.. 아침 도시락 싸주지도 않았음 ㅜㅡ.. 정말 슬픔 ..그래서 내가 싸옴,. 

깍두기 싸고 간날 그날도 어김없이 선생년이 반참좀 가지고 와보라고 하여 갔다 줬음..

무슨 ㅅㅂ 인상을 그렇게 쓰는지.. 깍두기 한개 집고 가라는거임.그떄부터 내가 가난하다는걸 알음.. 인상쓰며...원래 그선생냔..깍두기 싸온날뒤로 반찬먹어보잔소리없음

그때 한참 촌지가 많을때라.. 촌지 이리 저리 먹은냔임,. 저희집은 가난.. 촌지 줄돈 없음..

그뒤 정말 힘들게 나만 괴롭힘.나를동물보듯 처다봄... 뭘해도 나만시키고..해보라 하고..여자 김정일 같이 생긴냔..니가 그럼그렇지등 인격모독 레알 짜증남

아오 지금도 생각남.. 이기억이 언제 까지 갈지..

고등학교때 선생님들은 정말 좋았는데.중학교때랑.. 어렵게 살면서도 저희 아버지가얼마되지 않는촌지

주면서 잘부탁드립니다 했을때 받는 선생님 없었음.... 

아~~~!!  고등학교떄 십장생이란쌤..... 꼬추 옆에 살뜯고...고추 만지고 조물락 조물락.. 학생들 다

보는 앞에서... 남학교라 다행임.. 고추 옆에 허벅지살 항상 멍들어 있었음..

그리고 보충수업비 안낸다고. ( 그때맘은 보충수업비 안내고 안받으면 되는거 아녀? 그떄7시등교보충수업 그래서 떙땡이 깟음..)

2손바닥 발바닥.. 호수로 200 대 맞아 봣음... 저 솔직히 울었음...그래도 십새키가 계속때림..

그날 친구의 부축으로 집에 갔음.. 그거암? 발바닥은 왠만하면 멍안드는거...

환장함... 몃일 제대로 걷지도 못했음;; 선생 생각 많이 난다......!!!!!. 난이제 30 이고.. 넌이제 60 쯤 됬겟네.

이쯤에 글을 마치도록..  때린선생이 나쁘다는건 아닙니다만..사람의 인격정도는 존중해줘야죠,,.

아무리 자기가 가르치는 선생이라지만.. 체벌.. 저는 반대 안합니다.. 체벌 해주세요..

다만 이렇게 오랫동안 기억에 남기는 체벌은 삼가 해주시길.. ㅡㅜ

요즘 학생들 보면 줘 패고 싶고.. 선생님들 보면 답답 합니다..

학교에 체벌이 없어지니 학생들이 날뛰죠?? 적당한 체벌기준이 있어야 되는데.. 손들고있기10분?

장난치나..손들고있기?왜 태극기라도 들고있게 하지 애국심있어보이게..

그렇게 해서 애들이 반성을 하겠냐고....체벌기준 상향... 나땐 손들고 책상도 들었는데..

아님 책상위 무릎꿀고 의자 들고 30분은 기본이지.. 귓빵멩이 맞는건 기본이지..

하지만 그러라는건아니지만.. 기준이 애매 합니다.. !! 애정남에 의뢰 해봐야할듯..ㅋㅋ!!

갑자기 생각나 적어 봅니다 긴글읽어 주신분 감사 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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