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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끔직했던 초딩시절;;[1]
게시물ID : humorstory_2537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방귀마왕
추천 : 0
조회수 : 245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03/08/26 02:23:04
잘은 모르겠지만.. 나와 극소수 몇몇 친구들은 다른 초딩들과는 달리;; 독특한 놀이를 좋아했었다.. 초딩시절 6학년때 우리들은.. 학교에서 악동이라 불렸다.. 정말 엽기적이면서도..끔찍하며서도 악몽같앗던 시절.. 지금 생각하면 정말 행복햇던순간들이다.. ㅇ_ㅇ 그 엽기적인 이야기 첫번째론.. 초 울트라 엽기 사건이다......-_-b 우리 초딩 6학년시절 하룻동안 학교에서 경주(경주 엑스폰가;..화랑이가 나오는..) 일일 소풍을 갔다. 참고로 난 대구인이다 푸헬헬헬... 나와 그친구들은 그곳에서 열라게 돌아다니다.. 집으로 가는 버스를 타고 집으로 향했다,, 여기까진..별 볼일 없으면서 순조로왔다..이런씨불..악몽은 학교에 도착해서부터이다.. 학교 위치가.. 산에 둘러싸여있고 그앞에 아파트가 쫘~악 나열돼있는데.. 그 아파트 뒷문이랑 학교 정문으로 통하는 길이있었고 그길은 산이 주위라 그런지.. 차들이 별로없었다..길도 일차선이었다;; 어째든. 나와 다른 친구 두명이서 학교를 나와 집으로갔다가 돈을들고 피방으로 향하기로 하고 도로 복판으로 지나던중............,,,,,,,, 난 인도와 길 사이 틈에 나뭇잎과 천원짜리가 하나 나란히 있는것을 보았다.. 내친구들은.. 돈만보면 환장하는놈들이었고.. 100원에 목숨거는 놈들이었다.. 나도 마찬가지지만은..ㅇ_ㅇ; 결과적으론 개내들이 나 보다 달리기가 훨씬 빨랐다.. 때마침 개네 둘이선 도로 한복판에서 싸움놀이를 하고있었다.. 나는 침착했다.. 전혀 내색을 하지않고 차분이 그 돈을향해 조금씩 걸어갔다.. .. ... .... 천원짜리를 주웠다...........그리곤 소리를 질렀다 나: 와~~~~~~~~씨발 천원 주웠다~~~~~~~~~~~~~~~~~~~~~~~~~~~~~~꺄아~~~~~~~~~~~~~~~~~~ 졸라 운좋은놈이야 난 우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친구들: 와 좋겠다..젠장..에이 씨.. 후후후 난 나의 침착성에 너무나 만족을 느끼고 계속 뛰었다..... 그러던중 갑자기 뒤에서 친구 한놈의 목소리가들렸다........... ..... ... .. 친구1: "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아가아아아아아아악... 만원주웟다 씨발!! 우해해해해햏 으아아아아아아으으아아아아아앙 우하하하하하하하하" 이러면서..일찌감치 날 따라잡곤 어디론가 사라졌다.. 도저히 난 믿을수가 없어 그녀석을 잡아보니...ㅇ_ㅇ; 만원이 있었다.. 개쉥... 분명 소풍에서 그녀석이랑 난..돈을 다 썼었다.... 시불 그녀석이 주운 자리에 가보니.... ..... .. 그 만원짜린................... 내가 주운 천원짜리의............. 20cm가량 뒤에 있었던 것이다................................ 그때....난.......산에 뛰쳐올라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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