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조건 단일화 될거고
문후보의 확승을 위해 안후보가 악역 자처하고
야권 단일화로 대선 이슈 끌어가면서
본인 지지층 문후보로 흡수시키고
문후보 돋보이게 연기하는거라고

87년 대선때는 양김의 권력욕으로 실패했지만
문 안 두사함 모두 권력욕심이 있어서 이러는게 아니라고
그정도로 시대의식이 없는 사람들이 아니라
무엇보다 시대의식에서 나온 사람들이라고
내가 몇번을 얘기했냐. 
근데 뭐?
실망했으니 기권을 해? 박그네를 찍어?

나도 솔직히 이정도일줄은 몰랐다. 
안후보가 여론 경선은 할줄알았어. 
이런 식으로 사퇴해버리면 정치생명은 끝장이거든. 
앞으로 누가 안후보를 위해 뛰겠냐. 
특히나 민주당 등지고 나온 사람들도있는데. 

제발 안후보 욕하거나
안후보 사퇴했으니 박수첩 밀어주겠다는
그런 개소리는 하지마라
우리의 상식으로 재단할 수 있는 그릇이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