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무상복지와 IMF 레파토리
게시물ID : sisa_17054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뉴크펭귄518
추천 : 3/2
조회수 : 440회
댓글수 : 18개
등록시간 : 2012/02/15 22:33:13
요즘 우리나라 정치인들을 보면 한국의 복지사각지대를 보완하려는 생각보다는 

표를 얻기위한 망국적 포퓰리즘 정책을 남발하고 있는것이 현실아니냐

무상급식이다 무상복지다 하는데, 사실 이게 진짜로 무상도 아닐뿐더러
(결국은 니들 지갑에서 나간 돈으로 니들을 지원하는 웃긴꼴이 되버리지)

정말로 지원이 필요한사람들은 이미 적절한 지원을 받고있어..

예를들어 서울의 모 학교에서는 보편적무상급식을 하기위해 오히려 이미 지원대상이었던 아이들이

지원을 못받는 사태도 일어났어.

부자집 도련님들 무상급식먹이려고 가난한집 아이들이 밥을 못먹는 일이 일어난거지.

(또 하나의 예를 더 들어보자면, 한나라당에서 추진한 무상보육때문에
부자집애들이 또 보육원 막들어가서 맞벌이집 가정들이 애를 못맡겨서 진짜 고생중이지)

게다가 이런 무상복지정책은 남발되는데 세금은 또 못올리지. 왜냐면 표를 잃으니까

게다가 국민들도 기본적으로 "난 돈 안낼꺼야, 하지만 '무상'복지는 원해" 라는 마인드거든ㅋ

아! 한마디 더 덧붙여야지 "돈많은사람이 내라고해, 그게 복지아냐?"

맞아,

복지라는 개념자체가 오히려 좌파들이 반대했어... 자본주의의 기만일 뿐이라면서

어쨋든ㅋ

자본주의 : 자유를 줄테니 너네가 알아서 경쟁해라, 도태되는건 니가 ㅂㅅ이라 그래
수정자본주의 : '기회에의 평등' 최대한 공정한 상황을 만들어줄테니, 이 환경에서 경쟁해봐라
                니가 실패하더라도 다시 기회를 주겠다.
공산주의 : '분배에의 평등' 그냥 다 똑같이.

자, 고등학교 윤리시간에도 배울꺼야

시각장애인들이 수능시험에 응시하면 일반학생에 비해 더 긴 시간과 특별시험지(점자)와 도움이선생등등이 제공되

그렇다고 여기에대해 불평하는사람이 있냐?? (있다면 ㅄ)

이거랑 마찬가지야.

예를들어 극단적인 자본주의 사회에서는
부모 잘만난애들은 태어나자마자 수십억대의 재산을 가지게되고
부모 못만난애들은 밥도 잘 못먹고 어렸을대부터 노동에 시달려서 공부도 못하고
못배웟으니 계속 노동이나 하다가 또 대물림...

이건좀아니잔아?
그래서 돈많은집아이나 가난한집아이나 똑같이 공부하게 해주겠다는거야
똑같은 기회를 준다는거지
초등학교 중학교는 의무교육이고 돈도별로안들잖아
고등학교도 솔직히 못보내는집은 별로없을꺼야,,애가 양아치라서 또는 먼가 다른생각이 있어서 안가는경우는 있더라도...

그러니까 내가 하고싶은말은
복지란 부자사람들 돈으로 가난한사람을 지원해서 똑같은 기회를 제공해서 경쟁하는거다.

너희들이 생각하는 무상복지시리즈는 단순한 포퓰리즘에 불과해

만약 너희들 마인드 자체가 공산주의를 지향할수도있음

그럼 넌 걍 틀린거임, 왜냐면 인류 최후의 공산국가, 북한만봐도 알 수 있지

------------
여기서 IMF얘기좀 잠깐해볼까
너희들 IMF는 김영삼이 일으켰고, 그래서 김영삼은 죽일놈이라고 생각하지?
IMF가 왜일어났을까 생각해보면 김대중을 주축으로한 좌파들이
이런저런 정책들을 남발해댔고 결국은 버텨내지 못해 IMF가 터져버렸지
근데 좌파들은 지네가 한건 쏙빼고 김영삼정권하에서 일어낫으니 다 김영삼탓!
이런식으로 물타기하니까 다 그런줄아는데 ㅡㅡ...
왠지 조만간 또 반복될거같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