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超越
게시물ID : phil_25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Naks
추천 : 13
조회수 : 65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2/04/16 16:44:02
코끼리를 사육할때에 어린 코끼리의 발목에 무거운 쇠 공을 달아놓는다. 어린 코끼리는 아무리 발버둥쳐도 벗어날 수가 없다. 코끼리는 나중에 성인이 다 되어서도 그 족쇄만 채워넣으면 움직이지 않는다. 자신의 힘으로 충분히 끌고 다닐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어릴적 속박당하던 그 느낌을 성인이 되어서도 잊지 못해 고리가 채워지면 자신은 '움직일 수 없다'라고 결정지어 버리기 때문이다. 또한 벼룩은 본래 60cm까지 도약을 할 수 있는데 이 벼룩을 28cm 높이의 통에 가둬놓고 일정시간이 지난 후 풀어줬더니 벼룩은 밖으로 나와서도 28cm 밖에 뛰질 못하였다. 이것은 바로 자신의 '한계'를 그 곳에 국한시킨 것에서부터 시작된다. 우리들은 과연 그들이 했던 행동들과 다르게 살고 있는가? 더 이상 갈 수 없다고 느낄 때 1m를 더 전진할 수 있는 힘이 있지는 않은가? 더 이상은 못 버티겠다고 느낄 때 1초는 더 버틸 힘이 있지는 않은가? 한계를 넘어라. 물론 벽은 존재한다. 벽은 허물고 허물수록 점점 더 두터워져서 나중에는 도저히 허물지도 못할만큼 두꺼워 진다. 하지만 그 뒤에는 항상 또다른 길이 있고 또다른 벽이 있을것이다. 더 이상 허물 벽이 없다면 그것은 그것대로 의미없는 인생이 되어버리고 말 것이다. 본래 인간의 몸과 지성은 한계를 뛰어넘어 더 높은 차원을 추구하게 설계되어 있다. 하지만 아무에게나 그 기회는 주어지지 않아 그것을 느끼고 실천하는 자에게만 문이 열리게 된다. 또 다른 성취를 얻기위한 일종의 시험같은 것이다. 다만 시험과 다른것은 '합격'과 '불합격'이라는 명확한 경계선이 없다는 것이다. 한계를 초월하였을때 보게되는 또 다른 나 자신은 세상에 불가능이라는 것은 없다는 것을 보여주는 가장 진실된 거울이 될 것이다.                           '죽을 것 같다'라고 말할 때                           당신의 심장은 가장 활발하게 살아서 뛰고 있다.                                      -Naks-
BGM정보 : 브금저장소 - http://bgmstore.net/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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