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아들을 처음 보고 든 생각
게시물ID : baby_2538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akeyouhigh
추천 : 13
조회수 : 2273회
댓글수 : 26개
등록시간 : 2022/09/05 23:43:31
옵션
  • 창작글

1C2D41B5-9DDD-4DF7-9929-59A012865520.jpeg

 

6A28A953-E5BB-4939-A85A-9F86CEC39E57.jpeg

 

90FF8668-009A-4F43-90E3-60D419C1341E.jpeg

 

7B6E093D-B0FC-4796-89A9-B66B93AACF74.jpeg

 

14819EFE-C6B1-4944-8225-ACA6D4AE6376.jpeg

 

850B19E1-407C-4752-8A7C-6E4976593197.jpeg

 

 

 

 

티비에서 봐왔던 뽀송뽀쏭하고 눈망울이 초롱초롱한 아기가 아니었다.

 

온몸이 울긋불긋하고 

퉁퉁 불어 있어서 이목구비도 보이지 않는다.

 

갓난 아이를 처음 본 나로써는 적잖이 

당황스러웠지만

 

퉁퉁불어 눈도 뜨지 못하는 작은 얼굴을 바라보며

사랑에 빠지게 되는 시간은 몇 초가 채 걸리지 않았다.

 

아니, 사실은 아홉달 전에 

콩알보다도 작을 때부터 

이미 우린 이 아이를 사랑하고 있었다.

 

그떄부터 우리는 하루도 이 아이를 사랑하지 않은 날이 없다.

 

아홉달만에 엄마 뱃속에서 나와

처음 만났을때

예상대로 정말 예쁘다고 생각했고

앞으로도 예쁠 예정인 것 같다.

 

예쁜 내 새끼..

 

출처 https://www.instagram.com/p/CcW9xQeLP_c/?igshid=YmMyMTA2M2Y=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