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만해서 무시할려했는데, 미치겠다. 운동
시간도 같은 타임인데..
말하자면 이거임. 몸보면 경력없어보이고,
근육량이 적은 편인데 갓 헬스장오면 뭔지
모를 새가슴이 되는 놈 같다.
데드를 해도 자세도 엉망이고, 중량을 많이
치면 이해를 하는데 항상 한세트 끝내면
쿵 하고 던져놓는다. 그때마다 자세에 신경
쓰다 정신이 분산되는데, 존나 빡치는거 같음.
앤간히 무시할려하는데, 데드 30kg에 5~6개
하면서 5번 이상 쿵하니 눈짓을 줬더니 좀
수그라들긴하더라. 걍 무시하고 몇분뒤 또
하더라.
진짜 헬스장 매너없고, 자기가 쓴거 정리 안
하고, 수건예약하고 쿵하는 놈들 맘에 안든다.
걍 헬스장 왔다는 이유로 부심생기는건
이해되는데, 남에게 피해만 안 줬음한다.
딴건 다 참는데, 혹시 이런 경우말고 뽝치는
경우 있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