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유분들. 눈팅을 열심히 하고 있는 어느 학생 입니다. 각설하고 바로 할께요. 저에게는 똥이라는 친구가 있어요. 별명이 그거에요. 그 애는 너무 자기중심적이에요. 그게 너무 심해서 자기 자신이 잘못했어도 그걸 인정하지 못하고 오히려 사과받아야 하는 사람에게 화를 막 내고 그래요. 며칠 전부터 저는 잘못한 것이 없는데, 걔 혼자 화나서 다른 애들하고 다르게 대하고 없는 사람 취급하는 거에요. 그래서 걔한테 사과도 했구요. 오해하고 있는 것에 대한 편지도 썼어요. ...ㅋ. 사과하니까 말하고 있는데 맥 끊는다고 싫대요. 걔가 몇 초 이상 말 안하고 있을때 사과 여러번 했구요. 편지 썼는데도 여전히 저 없는 사람 취급해요. 저는 걔한테 잘해주고, 걔랑 친하지않은 우리반 애들하고 있을때 신경도 많이 써주고 그랬어요. 제 성격이 싫대요. 제 성격이 어떻다고 그러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제 친구가 걔한테 저랑 화해할 생각 있냐고 하니까 ㅈ까 이랬대요. 저도 얘한테 상처 받은 것 많고 스트레스 받은 것 많은데도 꾹 참고 있었거든요. 근데 얘는 제가 잘못한 것도 아닌거에 그런 식으로 대해요. 그리고 오늘 같은 반 애들이랑 가니까 저 째려봤다고 하네요. 저 이 애랑 그냥 연 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