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남고가면 농구나 축구는 진짜 불가피한 필수조건인가요?
게시물ID : gomin_2538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남중남고
추천 : 1
조회수 : 514회
댓글수 : 10개
등록시간 : 2011/12/20 20:14:40
친구를 빨리 사귈수있고 저런 운동잘하면 남고에서 무시안당한다는데...

전 축구나 농구를 진짜 못해서요..

근데 체력이 안된다는게아니라 저런 스포츠를 못하는건데
남중때도 저걸 못해서 참 끈끈해질 기회를 많이 놓치긴했는데

그래도 전 앉아서 독서나 공부하면서 공부 관심있는 친구들끼리
성적이나 진로얘기하고 서로 모르는거 가르쳐주고 이러는것도 좋다고 생각했거든요
물론 남자들끼리있다보니 시비가 털리거나 어깨빵같은건 감수해야했지만..

남고가선 특히 축구나 농구의 힘이 더하다는데
반드시 필수는 아니겠지만 체육시간에 그거 안한다고해서
불이익은 없겠죠?

전 솔직히 그 시간에 그냥 개인적으로 운동하고 
그냥 운동이나 하고싶은데..

이번 겨울방학때 추운데 축구 농구 연습하기도 싫고
특히 저런 공 다루는 스포츠는 실력 늘기 어렵잖아요;;
늘었다고해도 애들이 평균적으로 정말 잘하니까 걱정도되고


한마디로 요악하자면,
남고가서 별로 체육시간에 저런 농구 축구때 끼지않고 앉아서 쉰다거나
개인운동을 한다던가 쉬는시간 점심시간에도 농구 축구에 끼지않아도
공부에서 모르는걸 가르쳐준다거나 친절하다던가 다른걸로 인정을 받으면
아니꼬운 시선은 피할 수 있겠죠?

남중에선 학기초중반에 심히 받았거든요..
공부도 어정쩡하게 중상위권;; 최상위권이면 안그랬을텐데...

정말 궁금해서 
조심히 여쭤봅니다 ㅎㅎ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