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간내어서 내 소중한 한표 행사하겠다고 동사무소 가서 부재자신고 한게 후회됩니다.
전 92년 21살입니다.
그리고 12월 10일날 군대 입대고요.
그래서 내 소중한 표로 완전히 뿌리를 뽑을수는 없겠지만 기둥이라도 정화할수있다면 그걸로 만족할려고
군대가기전에 노는 백수로서 이틀만에 몸 얼른 씻고, 버스타고 10분거리에 있는 동사무소에 가서 부재자신고 하고 왔는데
하루도 안되서 지금 뭔짓입니까?
21살 꼬꼬마가 어제까지 품은 마음을 한심하게끔 생각하는게 옳다고 생각합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