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후까시 이빠이 주고 3번국도 갈마터널 언덕에서 재껴버림 훗 -_-b 95년식 올드 구아방따위가 날 따라올리 만무함... 나님 실실 쪼개며 모란에서 야탑방향으로나옴....그리고 신호걸려있는데 옆차가 계속 내쪽으로 붙는거임....맞음 그놈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곤 신호바뀌자마자 내 앞으로 치고나옴... 나님 또 앞으로 치고나감 근데 이샛키 다시 치고나오더니 브레이크를 콱 잡음 나님 일부러 쿵 박아줌....
왜? 난 블랙박스가 있으니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지금까지 상황으로 볼때 임마 100% 의도적 사고임 가중처벌임 ㅋㅋㅋㅋ
이샛키 내리자마다 땅바닥에 드러누우며 "아이고 나 죽네"시전 ㅋㅋㅋ 근데 아는사람은 아실꺼임 성남시청 옆 거긴데 거기 차 무지빠름...-_-;;; 뒤에서 버스가 다가옴 버스 크락숀 빠~~~~~~~~앙~~~~~하고 울려줌 이샛키 벌떡 일어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러더니 자기 본넷에 드러누움 나님 아무말없이 보험사 전화 그리고 상황설명 블랙박스 영상확보 말함
보험사 직원 경찰소환 후레자식 갑자기 표정굳음 그러더니 " 난 어차피 갠찮고 뒷밤바 수리비 10만언만 주세요 그리고 끝내죠?"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까 쳐 드러눕던놈이 몸이 갠찬데... 나님 " 경찰오면 얘기하시죠" 후레자식 " 아 ㅅㅂ 일 복잡하게 만들지말고 !! " 그러더니 대뜸 차에 탐 그리고 시동을 거는거임 보험사직원 놀래서 후레자식 앞길을 막음 ㅋㅋㅋㅋ
나님 바로 문열고 후레자식 차키 뽑음 때마침 경찰느님 도착 경찰 상황접수후 핸드폰을 몇번 두드림 그러더니 의미심장한 표정으로 " 두분 다 서까지 동행좀 잇힝 " 알고보니 이샛키 20살이고 차량은 3개월째 무보험 매매상에서 차 살때 일주일 든거 말고는 보험이 없음 ㅋㅋㅋㅋ 거기다 고등학교때 비슷한 전과가 있음
한마디로 예전에 뉴스에서 떠들던 고등학생 보험 사기단 !!! 뚜둥!!! 거기다 블랙박스 영상이 결정적 증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근데 만 20세미만 부보님 소환 부모님 연신 죄송하다며 사과를 하심 나 먼저 조서쓰고 담배하나 필라고 나왔는데 그 후레자식 아버님이 따라나오심 얘기를 듣자하니 중학교때부터 온갖 말성은 다피움 한마디로 진짜 후레자식 아버님한테 걱정마시라고 차 수리실비랑 혹시 모르니 내일 병원에서 검진만 받아보겠다고 근데 몸 갠찮다고 합의금 걱정은 하지말라고 말씀드림 [오늘 아침 어깨가 약간 찌뿌등해서 예정대로 병원갔으나 상태 멀쩡 정 아프면 입원권유 난 거절 ㅋㅋㅋ]
암튼 여차저차대서 임마 나랑 합의 안봄 8대중과실+동일전과 가중처벌 실형 살게될 위기임 사실 이미 합의는 다 봄 ㅋㅋㅋㅋㅋㅋㅋㅋ 임마 조서쓸동안 밖에서 구두로 ㅋㅋㅋㅋ 그리고 임마 구치소 들어가기전에 대망의.....................
"인생은 실전이야 좆만아..."
시전 !!! 이새키 지금 구치소에있음 방금 병원에서 그쪽 부모님 만나서 병원비 결제 다 하시고 앞 카페에서 합의서 작성하는데.....금액 무려 7천만원 적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차 수리견적 44만 + 검사비용 4만얼마 나왔는데 그쪽에서 남는돈으로 고기라도 사서 가족들이랑 먹으라며 100만원을 넣어주심 나님 두말않고 받음 사실 내차 무사고 차량인데 이제 사고차된거자나...이정도는 눈감아줘요 ㅋㅋ
저 7천만원짜리 합의서는 그 후레자식 협박용으로 쓰겠다 하심 ㅋㅋㅋㅋ 사실 적어논거만 합의서지 내용 완전 엉터리에 지장 안찍고 싸인함 ...-_-;;;;ㅋㅋㅋ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