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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량의 기술력과 품질도 상당히 중요하지만 국내에서 중요한 것 중 하나는 바로 AS입니다.

그런데 그냥 한명의 기술자도 아니고 센터의 최고 책임자 중의 하나라는 전XX 실장이라는 사람의 대응이 상식 이하입니다.

 

소비자는 정상적인 수리를 요구할 수 있는 부분에서 수리를 요구했는데,

수리를 해주지는 않고 한달간을 뺑뺑이를 돌려서 이미 상당히 화가 난 상태였습니다.

 

AS 센터에 와서 전XX 실장을 불러달라고 요구했죠.

한동안 안 오다가...

 

오자마자 하는 말이 반말짓거리...

 

이게 쌍용차의 AS 센터의 실장이라는 사람이 할 수 있는 발언인지 귀를 의심하게 합니다.

(이 사람 꽤 유명하더군요. 네이버에서 이름으로 검색해도 글이 몇개 뜰 정도로 유명합니다.)

 솔직히 저 소비자의 상황에서라면 충분히 납득할만한 흥분과 행동이었다고 봅니다.

 

회사 입장에서 디마케팅이라고 해서 악질 소비자를 제외시키는 것도 있긴 한데...

이건 아니죠. 이미 자사의 차량을 산 사람이고, 정상적인 수리를 해달라고 온 사람입니다.

 

또한 설혹 진상 소비자라고 하더라도

회사내의 시스템적인 처리방법이 있을 겁니다.

 

뺑뺑이 돌리고, 소비자에게 욕을 하고 위협을 하는 것은 그런 처리방법이 아닙니다.

이건 망하고 싶다고 발악하는 수준인겁니다.

(영상에 나온 실장이라는 사람이 안티 쌍용이 아닌가 의심이 가기까지 합니다.)

왜 현재 쌍용차가 힘들어지는지 알 수 있는 내용이죠.

부적절한 사람을 아주 부적절한 포지션에서 중용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영상을 보면서 도저히 이해할 수 없는 점 몇가지를 정리해 봤습니다.

 
한번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