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이 미친새끼야 내가 헤어지자고 할때 못헤어진다고 울고불고 매달린게 얼마전이다. 너의 상황.. 뭐하나 제대로 된게 없는 너 주변에서 뜯어말려도 내가 좋으면 되란 생각에 너 일안하고 놀때도 애도 아닌데 알아서 잘 하겠거니..... 돈도 없으면서 큰소리치며 친구들이랑 놀러다닌다할때도....... 빚있는거 뻔히 알면서도.. 그래도 나 이뻐해주고 공주대접 해준다고 생각해서 너도 나랑 헤어지기 힘들어하니까 그래도 우리 지난 4년간 참 주변에서 대단하다 소리 들으며 사겼으니까 너랑 미래를 꿈꿨다. 정말로. 너 그래도 능력된다고. 뭔일을 해도 잘 할거라 믿었고, 너 나랑 잘맞는다고.. 생각했다.
개새끼야. 니가 사람새끼면 낯뜨거운줄 알아라 나이도 많이 처먹어서 어딜가도 아저씨소리 들으면서 니 말 행동 하나 컨트롤안되니 미친놈 요즘 나한테 왜 그러나 했더니 역시나 여자가 있었구나????? 그것도 모르고 몇날 몇일을 울고 우리 잘 지내보자고한 나는 뭐니??? 너 나한테 간도 쓸개도 빼줄것처럼 나 보겠다고 회사앞에서 6시간 기다리고 그짓한거 그거 몇일 안지났거든?????? 미친새끼 뭐 ? 일년만 고생하자고???????????? 너는 지금 내가 평소대로 니가 말한대로 그대로 일때문에 바쁜가보다, 그래 일년만 고생하자. 곧 함께 할수있으니까... 저러고 있다고 생각하겠지?
마음이 편하니? 저렇게 속이고 딴년들 만나고 다니면? 내가 얼마나 우스웠으면 . 날 아주 병신으로 생각했구나....
지난 내 사년이란 시간이 내 가장 아름다웠어야할 시간이 기억하기도 싫은 시간이 되서 역겹다. 정말로..
너 날 우습게 봤다. 남한테 상처줄바엔 내가 상처받는게 낫다는 말에 너 바보같다며?? 그래 내가 그동안 병신같이 상처만 받고 있었다. 아무도 알아주는 이 없이.
너따위 그냥 똥밟았다 하기엔 지난 내 시간 추억 .. 내 인생.. 지난 날 내가 우울증 때문에 고생하고 치료받던거 뻔히 봐왔으면서 사람에게 상처받기 두려워서 남에게 깊게 맘 터놓지 못하고 혼자 동떨어져 지내는 날... 뻔히 알면서... 너란 사람에게 그렇게 기댔던 내가 한심스럽다... 넌 그렇게 날 기만하고 .... 용서가 안된다............너는 날 죽였어...
죽여버리고 싶고 그냥 털어내고도 싶다........ 화가 나고 토할거같은데 어떻게 감정을 다스려야할지 모르겠다.
너 지금 만나는 그 여자에게도 내 존재 속이고 있겠지 ㅎㅎ 웃음만 나온다 정말 ... 그 여자는 뭔 죄니? 너란 새끼 그냥 나가뒤졌음 좋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