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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story_27976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여기는어디?★
추천 : 0
조회수 : 45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6 11:49:23
내가 오늘 배가 고파서 라면을 끓여 먹었어.
진짜 출출할땐 라면 만한게 없더라고,
그런데 마침 찬밥도있었고 김치도 있었어
정말 맛있게 먹었는데 국물까지 마시고 나니까
벌레가있는거야(엄마 말로는 그게 바구미래)
근데 그 벌레 몸이 반이 잘려있었는데 나머지 파편 하나를 찾을 수가 없었어.
나머지 반은 어디로 갔을까?
...........................설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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