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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humorbest_2540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moderate★
추천 : 106
조회수 : 7803회
댓글수 : 7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2/02 08:29:10
원본글 작성시간 : 2009/12/02 04:59:51
친구와 어제 술을 먹으러 갔습니다
옆테이블 여자분이 같이 합석하자고 합니다.
전 오유인으로써 참 이례적인 일이라 생각했습니다
여자분이 저에게 미소를 띄웁니다.
전 화장실을 다녀왔습니다
근데 친구와 그 여자분이................
없습니다...
역시 오유인이라 그런가 봅니다.
술값에 또 한번 오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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