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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전에 mbn에서...
게시물ID : baseball_1699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대영팬더
추천 : 0
조회수 : 973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12/02/16 14:50:58
채널 돌리다가 엠비엔에서 승부조작 얘기 나오길래 봤더니...
스포츠평론가 이종훈이란 사람이 말을 하는데...
야구계가 승부조작을 확실히 했다는듯이 말을 하던군요 ㅋ
보면서 깊은 빡침을 느낌.
야구팬이 아닌 사람이 보면 그 사람의 말이 팩트이고 이미 야구가 승부조작을 했다고 알도록 말을 하더라구요.
물론 논리적으론 다 맞습니다.
확률적으로 가능하다는거죠...
어차피 이기고 있는 게임에서 1점정도 실책해주는거 이런식의 승부조작이 가능하다...

이기고 있는 게임에서 지는 팀에 주자가 나가 있을 경우와 마침 그 상황에 타자가 친공이 승부조작을 하려는 선수 쪽으로 날라와서 알까는 경우의 확률은???
위에 말한게 가능하다고 해도... 그 때 1점을 잃고 나서 경기가 끝날때 까지 그점수로 계속 유지된다는 보장은?

매 이닝 초구가 볼이냐 스트라이크냐 이런걸로 승부조작을 할 수 있다고 하더군요...
솔직히 선발투수급의 투수가 연봉받는게 있는데... 얼마를 받아야 위험을 감수하고 그런 승부조작을 할까 매우 궁금합니다..
선발투수가 아닌 투수를 매수했을 경우에는 그 선수가 경기에 나올 수 있을지 없을지 확실하지 않고요...

이종훈씨가 한말은 다 맞긴 맞습니다... 확률적으로요 
하지만 제가 봤을때는 그 확률이 너무 낮다는 것이죠...

솔직히 이종훈이라는 사람 스포츠평론가가 맞긴 맞나 의문이 들었네요.
야구에 대해 좀만 아는 사람이라고 하면 야구의 승부조작이 얼마나 힘든가를 알 수 있을텐데요.

승부조작 조사할려면 선수가 아니라 심판을 조사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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