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준하씨같은 경우는 지금 화면에서 계속 잡히질 않고, 시종일관 지금 전화를 받으면서 ..... (노홍철,유재석이 맞어맞어 하고 손뼉치느라 선생님 말씀이 안 들림) ....그래서 그 지금 중요한 모임 그 자체에는 별로 집중을 하지 못하는 모습이고, 그 다음 다른 사람들하고 전화통화를 함으로서 정신적 안정을 찾는 스타일이라고 볼 수 있는데 이건 마치 저기 메세지를 많이 주고받는 여자 중학생들이나 고등학생들하고 비슷한 느낌이거든요. " ...(멤버들 모두 자기 말 한 마디씩 하느라 선생님 말씀이 안 들림)....
" 정준하씨가 높은 분한테 인사를 하면서, 상당히 바보스럽고, 그 다음에 자신을 아들로 낮춰서 부르는 모습을 볼 수 있는데요. 이게 정준하씨가 사람을 대하는 어떤 일면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정준하씨 자체에 능력이 없다거나 실제로 바보여서 그런게 아니라 자기를 약간 낮춰보이고 바보스럽게 행동함으로서 다른 사람들이 자기를 잘봐주시길 바라는거죠.
아까 제가 여중생 얘기를 했는데, 실제로 약간 귀여운 척 하면서 약간 백치미를 보이면서 사람들한테....
(노홍철이 백치미가 아니고 백치에요 선생님!! 하고 소리질러서 잘 안 들림)
...여중생의 모습과 비슷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
+ 웨슬러지능 검사 발표시 선생님의 멘트
(정준하가 1위를 함)
" 특별히 흠잡을 데가 없는 지능이고요... 특히, 한 군데가 문제신데.. (정준하 " 네?? ") 한 군데가 멤버중에서 점수가 제일 안 좋으신 모습인데..
그 차례 맞추기라고 해서.. 사건의 순서를 파악하는 능력입니다. "
(멤버들 다 일어나서 맞다고 눈치없다고 박수침)
" 본인이 잘못을 저지른 다음에 내가 야단을 맞으면 내가 아,그러지 말아야지 이렇게 가야되는데 어?? 저 인간이 나한테 그냥 야단을 치네?? 어?? 열받네.. "
(멤버들 전원 일어나서 와 와 딱이다! 와 진짜 소름끼쳐 난리ㅎㅎ)
자막-장내는 소름의 도가니
유재석 멘트
" 준하형하고 예전부터 야구팀에서도 그래서 10명이 나갔다고 그랬잖아요. 별명이 90년대에..그 야구팀 만들었을 때 싸움닭이었어 싸움닭!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