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만 그런가요?
고게에 위로가 필요하신 많은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을 보태드리고 싶은데
제가 넷상에서 글올리기나 댓글달기에 공포증이 있어서ㅎㅎ

어릴 때 게임할때 욕을 먹으면 겁먹고 그랬었거든요. 막 심장박동 빨라지고 
실생활에선 욕을 먹어본 적이 없어서 그랬나봐요..
오빠는 뭐 그런걸 마음에 담아두냐고 별스럽지않게 넘기라고 했지만,
나름 착하게? 살아온 제게 누군가 욕댓글을 남기거나
욕을담아 메일을 보냈을땐 충격이 컸어요 ㅠㅠ 

그래서 저는 댓글보단 눈팅을 하는 편이지만
가끔 제가 고민글 올리고 받는 따뜻한 댓글들을 생각하면
받기만 한것 같아 저도 따뜻한 보답을 드리려고 종종 댓글을 달곤 합니다 ^.^ 

뻘소리만 적었지만, 오유유저님들 모두 하시는 일 잘 되시고 무사태평하시길..
그나저나 자야되는데.. 요즘 무분별한 낮잠으로인해 잠이 안오네요ㅠㅠ
모두들 굿밤하세요ㅎㅎ

안생ㅇ기는 분들은 모두 생기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