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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유남자분들께 질문
게시물ID : humorbest_25412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감자탕러버
추천 : 67
조회수 : 5681회
댓글수 : 12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09/12/02 17:45:51
원본글 작성시간 : 2009/12/02 16:55:14
우선 유머글이 아닌거 죄송..

궁금한게 하나있어서 그런데 글을 보다보면 뭐 여자에대해서 쓰는 글같은거 있지 않습니까?
보면 뭐 여자가 돈을 안내느니 밥을 안쏘고 뭐 이런 개념없는 뭐뭐 뭐시기..
이런글을이 올라오는데 . .

제가 톡 까놓고 얘기해서 전 7번의 여자와의 교제가 있엇고 지금도 교제중인데 
예전 여자친구들도 그렇고 지금은 뭐..여신급으로 저한테 잘해줍니다.

밥을 쏘는것도 나보단 여자친구들이 횟수가 더많았고 그걸 따지면 뭐 쪼잔해 보일수 있겠지만
암튼 저보단 상대방이 더많았던거 같습니다. 저보다 누나도 아닌데 말이죠.

본론은..지금의 여자친구는.저에게는 거의..앞에서의 설명과 같이 저에겐 여신과 같은 존재입니다.
제가 전에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근 1년간 백수 생활을 지냈는데 여자친구는 단한마디의 불평도 없이
저를 가꿔주고 거둬주었습니다.

자존심 상하지말라고 면접보러 다닐때 입으라고 정장도 사주고 지나가다 이쁜남자옷 있으면 걍 사주고
데이트 때도 자기가 알아서 지갑을 엽니다
그런데 여자친구의 집에서 제가 백수인걸 알아버리고 여자친구에게 심하게 헤어짐을 권고했지만..
지금 까지 제옆을 지켜주는 여자친구입니다.

항상 너무너무 고맙고 너무너무 미안해서 헤어질까도 생각했습니다.
나말고 다른 사람 만나면 힘들지 않고 행복할텐데..

그런데 이런 제마음을 하늘이 알아주셨는지 취직이 되어서 다음주부터출근하게되었습니다.
제 취업소식에 누구 보다 기뻐해준 소연아 
그동안 내옆을 지켜줘서 너무너무 감사하고 .. 그동안 흘린 눈물 앞으로 웃음 x10000000 으로 만들어줄게!!

내몸과 마음을 바쳐 죽는날까지 그후에도 영원히너를 사랑한다~~~♡



(ps. ㅆㅂ꿈이라고 바라시는 분들도 계실테지만..100% 사실입니다. 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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