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처에서 나오던 길이었습니다. 차를 주차했던 곳으로 가던중에 3층짜리 건물에 카페가 있었는데요... 카페 상호가 "Can't take my eyes off you"였습니다. 문득 옛날에 멜깁슨이랑 줄리아로버츠 같이나온 "컨스피러시"의 유명한 주제가 Morten Harket에 'Can`t Take My Eyes Off You'가 생각나더군요.
그래서 앞부분을 흥얼거리면서 차까지 왔습니다. 그리고는 차로 출발하면서 라디오를 틀었는데요.
제가 흥얼거린 부분이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더군요.
기분이 좀 이상했는데 신기하다면서 회사까지왔습니다.
근데 회사에 와서 컴터를 키고 자주들어가던 블로그에 들어가자 마자 배경음악으로 또 그노래가 나오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