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마산 합포구 진북면 ### 숯가마 찜질방에서 찜질을 하시던 어머니께서
찜질방 가스 누출로 인해 어지러움을 호소하고 방에서 나오시다가 그만 정신을 잃으셨습니다.
한참 뒤 쓰러져있는 어머니를 발견한 주인은 가스누출로 쓰러져있는 어머니를 알아보고도
아무런 조취를 취하지 않았습니다.
어머니가 정신을 차리자 주인은 오히려 '가스 누출이 되는데 거긴 왜 들어갔냐'고 호통을 치면서
온갖 욕설을 퍼부었습니다. 그리고 몽둥이를 들고와 패버릴거라는 협박까지 하였습니다.
그 찜질방 문엔 가스 노출이 된다는 경고문도 없었고, 가스가 누출이 된다고 주인이 말했던
방에는 그 순간에도 그 방에 손님이 들어가고 있었습니다.
가스로 인해 정신이 혼미한 어머니는 겁에 질려 112에 신고를 하였고, 경찰서에 갔다오신 뒤 지금
아프셔서 응급실에 입원 중이십니다.

상식적으로 손님이 가스누출로 인해 쓰러진걸 알고있었는데, 119에 신고 하거나
응급처치를 해야되는게 정상 아닌가요...
뉴스를 보니까 숯가마에서 가스누출로 인해 사망하는 사례가 있던데
숯가마 주인의 안전의식이 결여되어 있다고 생각됩니다.

손님의 안전과 책임을 지지 않는 이 양심 없는 찜질방 주인에게
다른 피해자가 생기지 않게 제재를 가하는 방법이나
피해보상을 받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주세요..
정말 분합니다.....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