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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주운돈 8200만원 신고안하고 쓰다 쇠고랑
게시물ID : sisa_254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홍어完전정복
추천 : 2
조회수 : 422회
댓글수 : 7개
등록시간 : 2004/03/20 20:00:27
>"횡재인가 했더니 악운"-주운돈 8200만원 챙기려다 쇠고랑  
 
 
 
【성남=뉴시스】

길에서 주운 현금, 수표 등 8200만원을 경찰에 신고하지 않고 횡령한 40대가 쇠고랑을 찼다.

경기 성남중부경찰서는 20일 오모씨(45)에 대해 점유이탈물 횡령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씨는 지난달 25일 오후 9시께 성남시 수진동 골목길에서 우모씨(49)가 떨어뜨린 손가방을 주워, 그 안에 있던 현금 140만원과 수표, 어음 등 모두 8200만원을 횡령한 혐의다. 

오씨는 주운 돈 가운데 현금은 유흥비 등으로 사용하고 가계수표 300만원짜리를 '세탁'하기 위해 통장에 입금시켰다. 

우씨의 신고를 받은 경찰은 금융기관을 상대로 분실 수표가 입금된 자료 등을 확인, 오씨를 검거했다. 

최경환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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