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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행유예? 회장님들은 집행유爱야!
게시물ID : sisa_17081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먹고자고싸라
추천 : 0
조회수 : 28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2/02/16 20:49:28
울 나라 사법부가 재벌에게 배푼 집행유爱들 모음 * 삼성 이건희 회장 : 분식회계, 배임, 횡령, 조세포탈 - 1996년 8월에 노태우 전 대통령 비자금 사건으로 `징역 2년, 집행유예 3년'의 판결. 2009년에는 거니쥬니어 한테 에버랜드 주식 세탁해서 넘겨주다 걸림. 하지마 "실정법상 무죄."를 이유로 집행유예. 후에 IOC위원으로 동계 올림픽 유치에 힘써 달라며 특별사면. 이건희 회장 결국 IOC에서 징계 받아서 활동도 못했고 그 해 동계 올림픽 유치 실패. 여담이지만 동계 올림픽 돈 빨아먹는 흑랙홀임. 결국 그걸로 이득 보는 건 그 주변에 땅 사놓은 삼성같은 재벌들 뿐임. * 현대차 그룹 정몽구회장 : 분식회계, 배임, 횡령, 조세포탈 - 2008년 회사 돈 693억원을 횡령하고, 1034억원의 비자금을 조성한 혐의로 구속. 이것도 역시 몽구스쥬니어한테 현대차 세금 한 푼 안내고 넘기려는 과정의 일부였음. 역시나 집행유예. 여론이 악화되자 1조원을 사회 환원하겠다고 쇼를 함. 하지만 현재까지 감감 무소식. * SK 최태원, 최재원 회장 형제 : 분식회계, 배임, 횡령, 조세포탈 - 03년 1조 5천억원의 분식회계로 구속. 하지만 구속된 지 3개월만에 특별사면. 집행유예. 집행유예 기간이 끝나자마자 600여억원의 분식회계 및 비자금 조성. 하지만 '형제를 한꺼번에 구속하는 것은 도리에 어긋난다.'며 현재 동생만 구속. 주동자인 형은 불구속. + M&M 최철원 대표 (최태원 사촌동생) : 조폭을 동원해서 납치, 폭력 행사 - 깡패를 동원해서 노동자를 겁을 준 뒤 한대당 100 만원이라며 직접 빠따로 치신 일명 '맷값폭행' 사건. 이것도 집행유예. 이 사건 담당 검사가 얼마 전에 SK전무로 취직함. * 한화 김승연 회장 : 조직폭력, 납치, 협박. - 아들이 술먹고 위이터들이랑 시비 붙었는데 다구리 당함. 바로 조폭들 동원해서 청계산에 반쯤 묻어 놓은 뒤 친히 싸다구를 날림. 세계적으로 뉴스에 보도되어 우리 회장님들의 의협심을 널리 알린 유명한 사건임. 재판에선 “다른 한편으로는 자신의 아들이 폭행을 당한 것에 대해 아버지로서 부정(父情)이 앞선 나머지 사건 경위에 이르게 됐고 조직폭력배가 일부 동원이 됐으나 직접 폭력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집행유예. + 차남 (다구리 당했던 그놈) : 뺑소니 - 2011년 청담동 사거리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몰고 가다 상대차를 들이 받은 뒤 도주, 5일 후 경찰에 자수(?). 하지만 검찰은 벌금 250만원에 약식 기소만함. + 삼남 : 성추행, 폭행, 재물손괴, 공무집행 방해 - 2010년 하얏트호텔 가라오케에서 내가 한화 김승연 회장의 아들이다”라고 소리치며 음주난동, 재물손괴. 말리는 여종업원(접대부 아님, 그냥 종업원임)의 가슴을 만지며 성추행. 이것을 말리는 보안직원 두명을 폭행. 하지만 경찰서에선 피해자들이 처벌을 원하지 않는다며 '공소권 없음'으로 처분. 참고로 이 사람 국가대표 승마 선수. 이러고 며칠 뒤에 아시안 게임 참가. 이거 말고도 집행유예 받았거나 아예 무혐의 받은 회장님들 LG, 롯데, 두산, 금호아시아나, 오리온 등등 너무너무 많은데 코렁탕 먹기 배불러서 생략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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