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들 말로는, 대출기록 같은 것을 전혀 남기지 않는다는데
소액 P2P 대출업체임에도 대부 이름을 달고있더군요.
몇십만원 급의 극소액을 빌릴만한 것이 없을까 알아보다가
이런 소액을 빌려주는 P2P 대출이 있다는 걸 알았는데
대출 절차 자체는 카뱅 비상금 대출 같은 것 처럼 간단하게 빌릴 수가 있던데..
이런 것도 문제가 될까요?
먼저 대부업체의 경우 대출을 받을 경우 은행 등에는 대출기록이 뜨지 않으나 신용점수는 하락하게 됩니다.
반면 p2p 대출 업체의 경우 대출을 받을 경우에 은행 등에 대출기록이 뜨지 않는 것과 더해서 신용점수의 하락도 없습니다. 아예 대출 정보가 등재가 되지 않기 때문이예요.
반면 연체가 될 경우엔 얘기가 달라지는데 p2p 대출 업체의 경우 연체를 하게 되면, 현재 p2p대출 업체가 법의 미비로 인해 대부업체로 등록을 하고 영업을 하기 때문에 대부업체의 연체기록으로 등록이 되게 됩니다.
따라서 p2p 대출의 경우 상환만 잘 한다면 제1금융권에서의 대출시 금리나 신용점수 어느 쪽에도 영향이 없지만 p2p 대출을 연체할 경우는 대부업체 대출을 연체한 것과 동일하게 신용점수의 하락이 생기니(그 여파로 신용등급도 떨어지게 되겠죠) 주의가 필요합니다.
어딘가에서 퍼온 글인데 이 말이 맞는지 궁금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