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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민이가 요즘 구속안나오고 맞는게 이것때문일까요?
게시물ID : baseball_2542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OYAA
추천 : 0
조회수 : 1609회
댓글수 : 64개
등록시간 : 2012/06/14 13:20:30
KIA 에이스 윤석민(26)이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됐다.

KIA는 13일 윤석민과 좌완 임기준을 1군 엔트리에서 말소했다. 윤석민이 1군 엔트리에서 빠진 것은 지난해 10월 5일 이후 263일만이다. 

윤석민이 말소된 이유는 ‘오른쪽 팔꿈치 충돌 증후군’이라는 증상 때문이다. SK 송은범이 지난 5월 중순에 팔꿈치 통증으로 2군에 내려가 있을 때 증상이 바로 이 ‘충돌 증후군’이었다. 생소한 이름이라 심각한 병으로 보이지만, 투수들은 대부분 한 번씩 겪을 정도로 일반적인 증상이다. KIA 관계자는 “1군 복귀까지 2주정도 걸릴 전망”이라고 밝혔다.

선동열 감독은 에이스가 빠지는 게 아쉬울 법도 하지만 선수 휴식 차원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였다.

선 감독은 13일 목동 넥센전을 앞두고 “나도 처음 들어보는 증상이었다. 팔꿈치에 염증이 좀 있다고 하는데 그리 큰 부상은 아니다”고 밝혔다. 그리고 “어차피 날씨가 더 더워질 것이기 때문에 1~2번은 쉬게 해주려고 했다”고 덧붙였다. 날씨가 무더워지는 여름이 되면 체력 안배를 위해 선발투수들은 1, 2번씩 로테이션을 거르기도 한다. 

윤석민이 이탈함에 따라 선발진에 공백이 생겼지만, 선 감독은 “양현종이 있으니 괜찮다”고 말했다.

한편 KIA 관계자는 “윤석민이 병원에서 MRI를 촬영했고, 이 같은 진단을 받았다”며 “던질 수는 있지만 100% 전력으로 던질 수 없기 때문에 휴식 차원에서 감독님이 2군으로 내려보내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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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복후 예전 구위로 돌아왔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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