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이 중학교 3학년이고 제가 초등학교 5학년때 부모님이 크게다투셔서 이혼을 하셨습니다. 이유는 아직도 잘모르겠지만 어머니가 아마도 바람을 피신것 같아요... 그래서 전 지금 아버지와 동생과 그러려니 하고 살아가고 있습니다. 전이제 고등학생이 되가고 제동생은 초5가 되네요... 전 미술쪽으로 갈려고 생각중입니다. 그리고 또 생각해봅니다. 만약 내가 공부를 열심히 해서 나중에 크게 성공한다면... 그리고 그 이후에 어머니를 만날수 있다면... 전 그때 어머니한테 이렇게 말할겁니다. 왜 우릴 배신하고 떠나셨냐고 보고 싶지 않았냐고 물어볼겁니다. 그리고는 어머니를 껴안고 울겁니다. 오유인님들... 저 공부 열심히하게 댓글하나만 부탁드립니다. 그리고는 고등학교때 게임하고 여러 노는것을 그만두고 홍익대를 목표로 향할겁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