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0년전 유행이었습니다.

"스트리트파이터2" 이거 당시 486DX2 라는 컴퓨터를 샀던 저희집에 
깔고나서 친구들 몰려와서, 맨날 돌려가며 했습니다. 아니. 말이 이상하다.
토너먼트를 했습니다.=ㅅ=
이쯤이면 대충 공감이 가려나.....저와 비슷한 또래 나이이신 분들..;;;

그 때 국민학교 때, 학교에서 과학의 날인가 그런날, 미래에 대해서 그리라고 하면
꼭, 해저터널이라던지, 공중에 관으로 된 곳으로 지나다니는 자동차
걸어다니면서 볼 수 있는 휴대용 텔레비젼.
화상 전화. 우주여행 , 이런거 그리곤 했는데, 

지금 10년 지나고, DMB폰[걸어다니며보는 티비], 화상 전화[MSN지원돼죠?] 
뭐, 그 밖에 등등... 지금 순수성을 많이 잃어서 잘 모르겠는데.ㅠ_ㅠ

아무튼 꽤 많이 발전 한 것 같습니다. 우리도 모르는 새에, 우리가 상상하던 것들이 
하나둘씩 나타나고 있군요.

그때 학교 선생님이, 나중에는 물을 아무거나 못마시게 돼서, 맹물을 비싸게 팔거라는 말에
"에이~ 말도 안돼!" 라며 비웃?었고. 
깨끗한 공기를 판다는 말에 그런일이 있기나 할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산소카페도 생겨나서, 깨끗한 산소를 마셔보려고 돈주고 이용하고,

점점 세상이 우리가 생각하는대로 편리하게 바뀌어 가고 있습니다.
우리도 점점 그 세상속에 묻혀서 같이 휩슬려 내려가고 잇어서 잘 느끼지 못하지만,
한번 눈을 감고 10년전과 지금 비교해 보시면, 정말 많이 달라 졌다는 것을 알 수 있을겁니다.
10년 뒤면 해저터널 뚫리게 될까요? 20년 뒤면, 날으는 자동차가 상용화 될까요?[개발은 되었습니다]

근데, 10년전에도 1945게임은 유행했고, 아직도 식지않는 1945시리즈. 명작인가봅니다.-ㅅ-;;
갑자기 떠올랐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