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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장거리연애로 고민 올렸던 사람입니다만..
게시물ID : gomin_25437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울랄라밤
추천 : 0
조회수 : 41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1/12/21 18:49:01
ㅎㅎ...

축하해주세요. 컴백오유네요.

..... 아마도 저 혼자 영화를 찍고있었나봅니다.

저는 사랑을 했는데

그녀는 연애를 하셨나봐요.

누가 그러던데

연애는 먼저 좋아하는 사람이 지는거고

사랑은 먼저 사랑하는 사람이 이기는 거라고

명분도 용기도 자격도 없어서 알았다고 그래도 서로 알고 지내자고 하고 끝냈습니다.

그녀를 위해 샀던 크리스마스 선물은 고이 택배로라도 보내야겠네요.

그녀와 크리스마스에 만날라고 일정조절 어렵게 어렵게 했는데... 

모해야되나 싶네요. ㅋㅋ...


짧았지만 누구를 이렇게 사랑해 본 적이 없어서 

가슴이 많이 아픕니다. 

그래도 좋은 경험했네요.

적어도 사랑이 뭔지는 알게 되었으니까요.

여태 상처주었던 여자분들에게 미안해지고 숙연해지네요.

사랑은 함부로 할게 아닌 것 같습니다.


특히 저 같이 외로움 직업을 택한 사람들은요.

이제 사랑이란게 조심스러워 질 것 같습니다.

그럼 크리스마스 얼마 안남았는데

제가 액댐한샘 치고 여러분들은 꼭 좋은 인연 만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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