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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장수집-220] <천 개의 찬란한 태양>
게시물ID : readers_2543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문장수집가
추천 : 3
조회수 : 406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06/12 22:1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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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괜찮은 삶이다. 고마운 삶이다. (526)

 

2) 나는 여기에서 끝나. 더 이상 원하는 게 없어. (489)

 

3) 삶이 어쩌면 그렇게 빨리 뒤집힐 수 있단 말인가. (57)

 

4) 결국 이렇게 끝나는구나. 얼마나 비참한 결말이냐. (478)

 

5) 이것이 내가 견뎌온 모든 것에 대한 보상이란 말이냐. (10)

 

6) 그건 네 잘못이 아니었단 말이다. 네 잘못이 아니었어. 아니었어. (64)

 

7) 그리 나쁜 건 아니었다. 이건 적법하지 않게 시작된 삶에 대한 적법한 결말이었다. (505~506)

 

8) 그것은 슬픔과 분노와 환멸의 눈물이었다. 하지만 대부분, 깊고 깊은 치욕의 눈물이었다. (53)

 

9) 더 이상 참을 수 없음에도 우리에게 수많은 슬픔을 참아내라고 요구하는 이 세상을 떠나는 게 두렵지 않소

   아니, 나는 시간이 되면 즐겁게 떠날 것 같소. (498)

출처 할레드 호세이니 지음, 왕은철 옮김, <천 개의 찬란한 태양>, 현대문학,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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