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접고 마영전을 들어가서 신 레이드를 뛰니 뭔가 신박한 카이들이 돌아다니면서 뎀딜을 하네요...
예전에 파티에 꼭 있으시던 창시타 분들도 거의 보이지 않으시고...
파티에 들어가니 무슨 화석 보듯이 보시는 분들도 있으시고...
리버를 쓰고 적에게 달려가니 접었다 다시해서 컨도 안되고 해킹당한게 있어서 템두 후져서그런가 그냥 휙 하고날아가네요 ㅠㅠ
어쩐지 창시타를 같이하던 클랜분들 몇분이 절 맞이하면서 창시타의 시대는 이미 갔다! 
가슴이 시키는 창시타였지만 우리의 가슴은 이미 부서졌다면서 카이나 카록을 키우라고 하시네요ㅠㅠ
하지만 창시타가 닼나로 변신하면 얼마나 좋은데! 라고 외치면서 변신을 했더니..
무한 창리콥터가 아니네요 ㅠㅠ...
정말 카이로 갈아타야 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같이 잉잉거리던 탭비가 저리 좋아진걸 보고선 창시타도 좋아지겠지 라고 하고 굳게 믿습니다..
아직 데브캣은 창시타를 버린게 아니라고 굳게 믿습니다. 
지금은 그저 지나가는 창시타의 시련기라는 것을 믿습니다.
알고 있습니다. 전 인장 셔틀이란걸요....해킹 덕에 아직도 50대 아이템끼고 다니는 잉여란걸요...
뎀딜에서 조차도 이제 밀리는 느낌이 드는 창시타란걸 알고있습니다.
하지만 제 첫 캐릭이자 가장 아끼고 사랑하던 창시타인걸요...
이 밤도 전 그저 아이보리 듀얼 스피어 하나를 들고 리버레이트를 외치면서 적 앞으로 달려갑니다...
전 생각합니다. 창시타는 가슴이 뜨겁게 타오르고 있는 이상 죽지않는다고!
직도 가슴이 시키는 창시타 혹시 여러분들도 캐릭터창 구석에 넣어두고 잊고 있지는 않으신가요
예전에 뜨거운 열정으로 하던 창시타 모두 같이 다시 해봐요! ㅠㅠ